강의의 대미를 장식한 3일차에는 실제 데이터 분석의 중추인 Pandas 라이브러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데이터프레임(DataFrame)과 시리즈(Series)의 구조를 익히고, CSV 및 엑셀 파일을 호출하여 자유자재로 데이터를 변환하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클립보드의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데이터프레임화하는 과정은 실무적인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느꼈습니다.
앞선 이틀이 인프라 구축의 과정이었다면, 오늘은 본격적으로 파이썬 문법을 실무에 투영해 보는 진일보한 시간이었습니다. 비전공 공대생으로서 코딩의 진입장벽이 높게만 느껴졌으나, 윈스펙 강의를 통해 핵심 위주로 빠르게 체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향후 반도체 공정 현장에서 마주할 방대한 데이터를 능숙하게 핸들링할 수 있도록, 이번에 쌓은 기초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분석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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