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엔지니어 업무는 장비 SET-UP, 양산 관리, 생애주기 관리, 장비 개조 및 개선 업무 등으로 매우 다양하게 구성된다는 점도 알게 되었다. 신규 장비 반입 시에는 유틸리티 연결, H/W 세팅, 환경 점검, 안전 승인 등 여러 부서와 협업하며 장비를 실제 양산에 사용할 수 있는 상태까지 셋업해야 한다. 또한 장비 가동 이후에는 TEST WAFER를 이용해 파티클과 스크래치 검사, 레시피 테스트 등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공정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또한 반도체 장비는 24시간 높은 가동률로 운영되기 때문에 장비 PART 관리와 재고 운영도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주요 FAIL PART를 미리 관리하고 PM 주기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장비 DOWN을 예방하며, 필요 시 파트 세정, 수리, 교체까지 진행해 장비를 빠르게 복구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 과정에서 장비 엔지니어는 기계, 전기전자, 진공, 플라즈마, 유체, 센서 등 다양한 공학 지식을 기반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야 하며, 생산성과 안전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역할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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