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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펙 장비 엔지니어 입문 3일 완성 스터디> 스터디 참여 후기

 

<윈스펙 장비 엔지니어 입문 3일 완성 스터디> 스터디 참여 후기오늘은 윈스펙 강의를 통해 반도체 생태계의 분업 구조, 반도체 종류, 글로벌 정세, 그리고 FAB 환경과 클린룸 구조까지 폭넓게 학습했다.

스터디 전에는 반도체 산업을 막연하게 삼성·SK하이닉스 중심으로만 바라봤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IDM, 팹리스, 파운드리, OSAT 등 분업 구조 전체가 머릿속에 정리됐다. FAB 구조도 단순히 공장 정도로 생각했는데, Main FAB·CSF·FSF의 3층 구조와 Sub FAB의 인프라 역할까지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는 점이 스터디 전후의 가장 큰 변화다.

기억에 가장 남는 내용은 글로벌 반도체 장비 순위에서 1~9위가 모두 해외 기업이고, 한국은 세메스가 10위에 겨우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공정별 국산화율도 노광 0%, CMP 75%로 공정마다 격차가 크다는 것을 처음으로 수치로 확인했다. 이공계 전공자로서 이 현실이 위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향후 활용 계획과 관련해서는 현재 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LiTaO₃ 전해 이온화 CMP 연구가 반도체 전공정 장비엔지니어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CMP 국산화율이 아직 75% 수준이라는 점은 내 연구 경험이 충분히 차별점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줬다. SK하이닉스는 IDM 구조로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FAB 내 각 공정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입사 후 빠른 현장 적응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윈스펙 강의를 통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내가 어느 방향으로 성장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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